WW/Tools(Fashion)4 피터슨 OG 솔 캔버스 로우탑 스니커즈("PETERSON" OG Sole Canvas Low-top Sneaker)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10월 드로우 품절 Intro 얼마 전 일본 여행에서 운좋게 드로우 제품 중 노쇼 제품을 오모테산도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매장에서 구할 수 있었다. 근 3년간 가장 사고 싶은 브랜드의 제품이었기 때문에 일단 망설이지 않고 드로우 제품을 구매했다. 특유의 아웃솔 디자인과 캐릭터 덕분에 더욱 애착이가는 브랜드이다. 오늘은 피터슨 OG 솔 캔버스 로우탑 스니커즈를 리뷰해보았다. Product 밝은 컨버스, 반스 스니커즈는 당연히 누구나 사랑하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 내구성, 너무 좁은 라스트 때문에 이런 스니커즈들을 신지 못하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더불어 좀 더 특별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인데, 또 너무 튀지 않는 일반적이면서도 특별한 제품을 찾고 있다면 특히 이 제품을 눈.. 2023. 10. 30. 10eyevan 텐아이반 No.3 눈이 꽤 좋은 편이었다. 1.5 , 1.5. 직업 특성상 모니터 업무만 7시간 이상, 스마트폰은 점심이나 퇴근 이후 3시간은 보는 듯하다. 그렇다 보니 조금 있던 오른쪽 난시는 심해졌고, 시력은 0.8로 떯어졌다. 여기까지가 안경을 사기 위한 밑밥이다. (알쓸사전: 떡밥을 낚시할 위치 바닦에 어느 정도 깔아 두어 물고기가 낚시 바늘 아래로 모이게 까는 떡밥) 사실 안경은 여자들의 백이나 장신구처럼 남자들의 장신구이자 사치품,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물건 중 하나이다. 자동차를 제외하고, 시계 아니면 안경. 둘 뿐이다. 시계의 경우 꽤 무겁고 기능성이 떨어지는 요즘 착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적다. 하지만, 보기 위한 기능성을 가지고, 패션 아이템으로써의 가치도 있는 안경은 아직까지 꽤 매니악한 사랑을 받고 .. 2023. 7. 16. 아더에러[Adererror]x이스트팩[EASTPAK] 백팩 백팩을 구매한 지 7년이 넘었네요. 팔걸이 부분의 접합부가 손상되고 벨크로가 마모되어 가방을 찾던 중 최근 Adererror와 EASTPACK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확인하게 되었다. 세 가지 제품이었는데, 위의 세 제품이다. 이중 가장 필요한 제품은 백팩이었다. 특히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백팩인데, 여름과 겨울 모두 땀 때문에 조금은 부담스럽지만,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면서 작업을 해야 하는 나에게는 가장 적절한 선택이다. 직접 가서 비교해 보았다. Design 나는 개인적으로 숄더백을 가장 좋아하는데, 간단한 소지품들을 넣고 다니기 적합해서다. 하지만, 숄더백과 업다운 슬링백은 겨울에 착용하기 굉장히 불편하다. 모자나 카라가 있는 아우터를 입을 경우 특히 불편한데, 이런 점에서 노트북은 들어가면서 .. 2023. 7. 16. 베이스 바이레도[BYREDO] 블랑쉬 바이레도는 'BY REDOLENCE' (향기에 의해)의 줄임말이다. 보통 의미가 함축된 주어나 동사로 브랜드 네임을 만드는 경우는 많지만, 전치사 조합으로 네이밍을 만드는 경우는 많지 않다. 바이레도는 디자이너 벤 고햄(Ben Gorham)과 세계적인 조향사 올리비아 지아코베티, 제롬 에피넷에 의해 탄생했다. 바이레도를 알고 있었지만, 톰포드, 조말론, 딥디크, 에르메스 등 이미 사용중인 향이 많았기에 굳이 시향하지 않았다. 몇 달 전 구매한 '조말론 미모사&카다멈' 잔여량이 얼마 남지 않아 비슷한 느낌의 향수를 찾았다. 베이비파우터의 향 즉 코튼과 화이트머스크가 조화로운 향을 찾았다.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을 원해서 찾아본 것이 바이레도의 블랑쉬이다. 워낙 찾고 있던 향이기도 하고, 신세계 본점에서 .. 2023.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