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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N Vision 74 RC카(N 비전74RC카) 현대 RC카 언박싱 이틀만에 왔다. 굉장히 깔끔하고 큰 박스로 도착했다. ​ 오늘은 신사들의 취미 중 하나인 RC카 그 중에서 내 입문 RC카이자 현대 비전74의 RC카를 함께 살펴보려한다. ​ 일단, 출시 후 이틀 내에 품절되었다. 그만큼 그 가치가 높다고 생각한다. 일단 외장은 그럴 듯 하다. 휠캡도 앞뒤 다른 디자인으로 디테일을 보여준다. ​ 이 제품에 대해 내가 잘못 생각한 것은 그 만듬세를 마치 RC카가 아닌 미니카 모형으로 생각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RC카의 특징을 몰랐다. 상단에 위치한 4개의 핀은 외장 하우징을 고정하는 핀이다. 뺄 때 바로... 상처가 나서 마음이 좀 쓰렸다. 끼고 뺄때 롱로즈를 이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고 필수사항이다. 나같이 사자마자.. 중고로 만드는 일이 없길 바란다. 하우징(바디)을 .. 2024. 1. 23.
핸드크림이 필요한 계절, 나에게 딱 맞는 핸드크림은? Intro 친구들한테 이런 농담을 한다. "남자는 손이 예뻐야돼." 손은 삶을 증명해주기도 한다. 손을 보고 직업을 유추할 수도 있다. 특히, 손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이라면 꼭 관리를 해줘야한다. 바이러스도 많고, 손상이 가장 잘되는 신체부위라서 더욱 그렇다. 나처럼 건성인 피부를 가진 분들이 많을 것이다. 향수나 향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이렇게 핸드크림 하나를 고를 때에도 굉징히 고민이 될 것이다. 핸드크림은 특히 바를 때 점성이나 유분 정도에도 굉장히 다른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핸드크림을 찾는 것은 꽤 까다로운 일이다. 오늘은 이런 고민을 가진 분들과 핸드크림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될 정보를 공유하려한다. Product & Used "도대체 뭐가 다른거야? 아무거나 쓰.. 2023. 11. 30.
04. 휴먼메이드(Human Made)브랜드 재발 천천히 알아주길 바라는 브랜드 Intro 오늘은 아직 컬렉팅을 시도중인 브랜드라 소개하기 망설여지는 브랜드, 휴먼 메이드이다. ​ 2호. 일본어로 니고. 그의 두 번째 브랜드이다. 요즘 백화점에 가면 가지 않던 매장을 찾게 된다. 바로 겐조이다. 겐조는 취향의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가를 받지만, 니고가 아티스틱 디렉터를 맡으며, 영한 디자인과 만족할만한 완성도를 통해 눈에 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니고의 첫 번째 브랜드가 겐조인가? 하면 그건 아니다. 그저 아티스틱 디렉터일뿐 그가 파운딩하고 운영한 브랜드는 아니다. ​ 그 첫 번째 브랜드는 베이프이다. 너무 이미테이션이 많아지고, 그 가치가 상실되었다고는 해도 역시 아직 그 영향력과 재밌는 시도들은 최고의 브랜드라고 생각된다. ​ 이런 이미테이션이 생.. 2023. 11. 29.
피터슨 OG 솔 캔버스 로우탑 스니커즈("PETERSON" OG Sole Canvas Low-top Sneaker)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10월 드로우 품절 Intro 얼마 전 일본 여행에서 운좋게 드로우 제품 중 노쇼 제품을 오모테산도 메종 미하라 야스히로 매장에서 구할 수 있었다. 근 3년간 가장 사고 싶은 브랜드의 제품이었기 때문에 일단 망설이지 않고 드로우 제품을 구매했다. 특유의 아웃솔 디자인과 캐릭터 덕분에 더욱 애착이가는 브랜드이다. 오늘은 피터슨 OG 솔 캔버스 로우탑 스니커즈를 리뷰해보았다. Product 밝은 컨버스, 반스 스니커즈는 당연히 누구나 사랑하는 디자인이다. 하지만, 뭔가 아쉬운 내구성, 너무 좁은 라스트 때문에 이런 스니커즈들을 신지 못하는 분들이 꽤 많을 것이다. 더불어 좀 더 특별한 디자인의 스니커즈인데, 또 너무 튀지 않는 일반적이면서도 특별한 제품을 찾고 있다면 특히 이 제품을 눈.. 2023. 10. 30.
04. ader error(아더에러) Intro 성수에 가면 가장 줄이긴 매장 중 하나는 카페나 식당이 아닌 아더에러이다. 아더에러는 10년도 안된 브랜드이다. 한국에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것은 2020년 정도 그전에는 오히려 해외에서 인기를 얻고 한국에 알려지기 시작한 브랜드이다. 시작부터 남달랐다. 국내 브랜드 중 국내에서 사랑받고 해외로 나간 브랜드들이 많았다면 요즘 패션씬에서 주목받는 브랜드 우영미나 아더에러는 역으로 진행된다. 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국내에서 그 브랜드가치를 이어나간다. 요즘 어린 패셔너들이나 커플데이트 프로그램에 나오는 반예인들이 착용하기 전부터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늘은 이 브랜드의 성장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Brand 아더에러는 디자이너를 잘 찾는다. 물론, 실수할 때도 있다. 디자인을 잘하지만 .. 2023. 10. 9.
03. mihara yasuhiro(미하라 야스히로) 일본 여행가면 꼭 사야하는 신발 브랜드 Intro 요즘 가장 사고 싶은 신발을 묻는다면 단연코 미하라 야스히로라는 브랜드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어글리 슈즈의 인기는 끝났지만, 그런 카테고리에 포함하지 않더라도 브랜드 가치와 독창성을 가진 슈즈디자인으로 매니아층, 하입 문화를 접하고 싶은 패셔너들에게 충분히 인지도를 얻고 있다. 이미 패션 씬에서는 인정받은 브랜드이며, 패션 디렉터들도 빠짐없이 선택하는 슈즈 제품이기에 그 가치와 개성을 스타일링할 수 있다면 누구나 원하는 브랜드이다. 6년 전에 처음 접한 브랜드이지만, 이제는 60만원이라는 두 배 쯤 되는 가격에 국내에서 거래될 만큼 대중화되기 있는 미하라 야스히로는 왜 이런 브랜드로 성장하게 되었는지 알아보았다. Brand 1997년 섬유관련 학과를 졸.. 2023. 10. 9.
02. nanamica(나나미카) 일본 스탠다드의 새로운 기준 Intro 유니클로가 일본의 스탠다드라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다. 스파 브랜드 중 일본에서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 그 스탠다드를 다시 정의하고 일본만의 혹은 골드윈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고 이어나가는 브랜드가 있다. 요즘 핫한 브랜드는 비슷한 특징하나가 있다. 바로 2000년 초나 2010년도에 전개되어 왔다는 점이다. 나나미카는 2003년 3월부터 전개된 브랜드이다. 꽤 오랜시간 재질에 대한 테스트를 계획해왔고 나나미카만의 스타일을 정립해왔다. Brand 신발, 아우터, 이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나나미카는 대중적인 브랜드가 아니다. 하지만, 누구나 편안하고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제품들을 지향한다. '일곱 바다의 집'이라는 의미로 네이밍 .. 2023. 10. 7.
01. 네스프레소 버츄오 넥스트[Nespresso, 나에게 가장 가까운 카페] 네스프레소의 커피는 간편하고 빠르게 즐긴다. 그럼에도 그 풍미와 캡슐의 향은 어떤 카페에서도 느끼지 못하는 커피향을 맛보게 해준다. Design Review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Intro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브랜드는 1980년 대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져온 네슬레의 네스프레소는 현재 캡슐 커피 업계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보입니다. 여러 유명 바리스타와의 협업, 자체 개발, 다른 커피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맛과 트렌드를 모두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 2월, 거의 40년의 역사에서 보여주지 않던 새로운 퀄리티의 캡슐 커피머신을 출시했습니다. 이미 버츄오를 통해 혁신적인 회전 추출로 풍성한 크레마와 깊은 바디감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버츄오 플러스가 출시되.. 2023. 8. 7.
아이폰15 출시일정 및 소식 곧 아이폰15가 출시 예정이다. 가장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아이폰15의 예상 기능과 예상 출시일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러 루머와 기사들을 확인하여 추린 자료이니, 구매 예정이라면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기 바란다. 01. 디자인은 어떻게 바뀔까? 다이나믹 아일랜드의 확장성 다이나믹 아일랜드는 확대 적용될 전망이다. 그 쓰임에 대해 좀 더 다양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일부 루머에 따르면, 일반 모델인 아이폰15에도 다이나믹 아일랜드가 적용된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노출된 개발 이미지상에서는 프로나 프로맥스의 도면인지 일반 아이폰15의 모델인지 알 수 없으니 정확히 포함된다고 확신할 수 없다. 다이나믹 아일랜드의 쓰임은 분명 애플워치의 확장성에서도 그 쓰임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 2023. 8. 6.
02. 산업디자인학과와 대학, 대학생활[디자이너 대학생활] 나의 대학생활은 장학금에 전부를 건 듯한 생활이었다. 새벽 2시까지 과제를하고, 1시간 반 거리의 학교 등교를 위해 집에서 6시에 출발을 했다. 애매한 시간대에 나가면 지하철이 터졌기 때문이다. 집 근처에 오면 반주와 함께 24시 순대국집에서 늦은 밥을 먹고 집에 갔다. 하지만, 무식한 방법이었다. 굳이 장학금에 전부를 걸지 않았어야 했는데, 물론, 사업계획서도 쓰고 디자인 에이전시를 운영하는 사장님들을 찾아다니는 등 원하는 활동도 했다. 그 분들과는 지금도 연락을 하고, 이제 풋내기 대학생이 아니라 팀장으로 오라는 등의 제안을 하시는 분들도 여전히 계시다. 심지어, 자기 딸과 결혼하라는 분도 계셨다. 물론, 그 딸은 지금 결혼을 했다. 그렇게 열정적으로 아까운 시간을 버렸다. 좀 더 해외도 다니고, 잘.. 2023. 8. 5.
01. 산업디자인(industrial design) 산업디자인. 이제 잘 쓰지 않은 용어가 되어가는 걸까? UX디자인, UIUX디자인, 자동차디자인, 인테리어디자인은 그래도 어느정도 살아있지만, 제품디자인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산업디자인학과를 가는 이유가 사라져간다. 전문 영역으로의 업무 전문화로 UX, UI도 각각의 디자이너로 나뉜다. 대기업의 시스템 덕에 전문분야로 나뉘는 것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스타트업의 디자이너도 이런식으로 나뉜다. 사실상 가장 넓은 분야였지만, 이제 엄청 좁아지고, 제품디자인을 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너무 힘들다. 그래서인지 어떤 대학에 어떤 학과를 가야하는지, 클래스101, 콜로소, Plus X share X 등에서 무슨 강의를 들어야하는지, 어떤 회사의 직무로 들어가야하는지 학생들이나 산업디자이너 지망생들이 알기 너무 어렵다... 2023. 7. 31.
갤럭시 Z 폴드5, 플립5 이제 쓸만한 플랙서블폰 벌써 다섯 번째 시리즈의 갤럭시 플랙서블폰이 출시 되었다. 소비자로 테스트를 하는 듯한 완성도와 모션은 굉장히 불편하기도 했고,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그래도 옛 폴더폰의 추억과 충성고객들의 노력 덕분에 다섯 번째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일단,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화면의 평평한 정도가 꽤 괜찮아 졌다. 아직 왜 접어서 써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플랙서블폰 시장에서 선구자이자, 판매 순위 1위를 계속해서 지킬 정도로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제는 소비자로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선택지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갤럭시 노트가 없어지면서 펜을 좋아하던 소비자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S펜도 지원하며, 사용성과 취향을 적절해 잡은 것으로 보인다. .. 2023.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