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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3

01. BMW M2 [즐기기 위한 선택] bmw는 진화하지만 아이덴티티는 영원하다. 키드니 그릴 뿐만 아니라 그 스포츠성의 역사가 50주년을 달려오면서 M이라는 브랜드는 확실히 입지를 갖췄다. Design Review BMW 뉴 M2 쿠페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Intro BMW M2는 2016년 처음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져온 1세대 디자인은 곡선적인 외형과 부드러운 셰입을 보여주며 스커트나 휠, 후면에서만 스포티한 느낌을 약간씩 보여줬습니다. 무게 배분은 완벽했지만, 아쉬운 디자인으로 성능만큼의 얼굴값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올블랙 혹은 파츠 튜닝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았습니다. 눈은 마치 흰올빼미가 연상되고, 라디에히터 그릴은 작고 위로갈수록 넓어져 역대 가장 못생긴 코 중 하나라는 리뷰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하지.. 2023. 8. 7.
2023 BMW 3시리즈 320i 페이스리프트 [첫차 촬영기_320i M스포츠패키지(msp) 인테리어] 차를 출고 받은지 2주가 지난 후기이자, 첫차를 처음 촬영한 날이다. ​ 렉스턴을 아버지께 물려받았을 때는 이미 10년을 타온 차이기에 따로 촬영을 하거나 그런 적은 없다. ​ 그 안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는 것, 뭐 그 정도였다. ​ 하지만, 새차는 처음이라 뭔가 기록을 해두고 싶가도 하고, 주면에 자랑하는 것도 인테리어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과 경험을 나누려한다. ​ 먼저, 내가 디자인한 방향제 두 개를 선물받았다. 마일론 방향제 4번째 시리즈 갤러리4. 아직 출시하지 않은 마일론 방향제가 많지만, 마일론 마일스톤 2번째 시리즈이다. ​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되게 바뀐 BMW 3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는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어떻게 보면 조금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 ​ 그런 분.. 2023. 7. 16.
2023 BMW 3시리즈 320i 페이스리프트 [첫차 출고기] 원래 그랬다. 돌다리도 진짜 두드리며 건너던 꼬맹이였고, 커서도 제품 하나하나 비교해서 꼭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사는 습관이 생겼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내 습작 하나하나 확인하고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그렇게 서른둘. 만 30세가 되어서야 새차, 신차로 내 차를 사게 되었다. 기간은 2년 4개월, 그 동안 정말 많이 전시장을 찾고, 시승을 했다. 그 기간 포스팅한 후보 차종만 14대. 셀토스서부터 지금 내 차까지, 정말 열심히 알아봤다. 살면서 이렇게 크게 나한테 돈을 써보는 것도 처음이다. ​ 평범할 수도, 이상할 수도 있는 서른 살의 하루. ​ (차를 사기 위해 준비해온 기간들, 마음들, 정보들을 담았다.) ​ 내 차를 고르기까지. 꼬맹이때부터 차를 좋아했다. 아빠차에서 무서운 삼국지 라.. 202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