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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Car(자동차)6

남자 인생첫차 첫차추천_뭘 사야할지 모르겠다면, 남자들의 로망, 신사들의 로망은 역시 차이다. 그럼 그 중에서 가장 심장이 뛰고 기억에 남는 차는 뭘까? 그게 바로 인생 첫차이다. 첫차는 의미가 크다. ​ 저렴하게 아무거나 골라서 연습하기에는 신사를 위한 컨텐츠라고 할 수 없다. 물론, 누군가가 탓던 첫차추천도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오늘 이 포스팅에 기대하고 온 것은 나에게 딱 맞는 차는 무엇인지, 인생첫차로 구매할, 첫차추천은 과연 무엇인지일 것이다. ​ 일단, 차를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출퇴근 거리가 너무 멀다. 차를 너무 좋아한다. 나이가 30이 되었다. 돈이 남는데 자동차에 입문하고 싶다. 등이 있다. ​ 사실 이유는 하나다. 차를 사고 싶기 떄문이다. 첫차를 원하는게 아니고 그냥 차를 원하는데 처음일 뿐인 것이다. ​ 그래서 .. 2024. 1. 23.
01. BMW M2 [즐기기 위한 선택] bmw는 진화하지만 아이덴티티는 영원하다. 키드니 그릴 뿐만 아니라 그 스포츠성의 역사가 50주년을 달려오면서 M이라는 브랜드는 확실히 입지를 갖췄다. Design Review BMW 뉴 M2 쿠페 리뷰 지금 시작합니다. Intro BMW M2는 2016년 처음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어져온 1세대 디자인은 곡선적인 외형과 부드러운 셰입을 보여주며 스커트나 휠, 후면에서만 스포티한 느낌을 약간씩 보여줬습니다. 무게 배분은 완벽했지만, 아쉬운 디자인으로 성능만큼의 얼굴값을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올블랙 혹은 파츠 튜닝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았습니다. 눈은 마치 흰올빼미가 연상되고, 라디에히터 그릴은 작고 위로갈수록 넓어져 역대 가장 못생긴 코 중 하나라는 리뷰도 나올 정도였습니다. 하지.. 2023. 8. 7.
BMW 5시리즈 520i 풀체인지 먼저보기 얼마전 3시리즈 출시로 BMW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보여주면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를 선도하는 브랜드 가치를 확고히했다. 7시리즈 출시로 새로운 프리미엄 라인의 아이덴티티를 갖췄고, E클래스, S클래스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대형 세단 시장에 판도를 바꿀만한 시도가 이어졌고, 중형 세단이 아닌, 준대형 세단 시장에서 1위를 탈환하기 위한 풀체인지 모델이 곧 한국에 출시한다. BMW 5시리즈 디자인은 어떻게 바뀔까? 간단하게 말하자면, 스포티함보다 웅장하고 고급스럽다. 또한 유려한 곡선미도 가지고 있다. 7시리즈에서는 과격한 실루엣과 굉장히 웅장한 크기의 본넷이 포인트였다면, 이번 5시리즈는 꽤 곡선적이다. 3시리즈의 터프함은 하나도 보이지 않는다. 사실 5시리즈부터는 달리는 스포티함보다는 승차감이.. 2023. 7. 18.
2023 BMW 3시리즈 320i 페이스리프트 [첫차 촬영기_320i M스포츠패키지(msp) 인테리어] 차를 출고 받은지 2주가 지난 후기이자, 첫차를 처음 촬영한 날이다. ​ 렉스턴을 아버지께 물려받았을 때는 이미 10년을 타온 차이기에 따로 촬영을 하거나 그런 적은 없다. ​ 그 안에서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는 것, 뭐 그 정도였다. ​ 하지만, 새차는 처음이라 뭔가 기록을 해두고 싶가도 하고, 주면에 자랑하는 것도 인테리어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과 경험을 나누려한다. ​ 먼저, 내가 디자인한 방향제 두 개를 선물받았다. 마일론 방향제 4번째 시리즈 갤러리4. 아직 출시하지 않은 마일론 방향제가 많지만, 마일론 마일스톤 2번째 시리즈이다. ​ 굉장히 깔끔하고 세련되게 바뀐 BMW 3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는 화려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께는 어떻게 보면 조금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다. ​ 그런 분.. 2023. 7. 16.
2023 BMW 3시리즈 320i 페이스리프트 [첫차 출고기] 원래 그랬다. 돌다리도 진짜 두드리며 건너던 꼬맹이였고, 커서도 제품 하나하나 비교해서 꼭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사는 습관이 생겼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한 것도 내 습작 하나하나 확인하고 기록하기 위해서였다. ​ 그렇게 서른둘. 만 30세가 되어서야 새차, 신차로 내 차를 사게 되었다. 기간은 2년 4개월, 그 동안 정말 많이 전시장을 찾고, 시승을 했다. 그 기간 포스팅한 후보 차종만 14대. 셀토스서부터 지금 내 차까지, 정말 열심히 알아봤다. 살면서 이렇게 크게 나한테 돈을 써보는 것도 처음이다. ​ 평범할 수도, 이상할 수도 있는 서른 살의 하루. ​ (차를 사기 위해 준비해온 기간들, 마음들, 정보들을 담았다.) ​ 내 차를 고르기까지. 꼬맹이때부터 차를 좋아했다. 아빠차에서 무서운 삼국지 라.. 2023. 7. 16.
EV9 신차 살펴보기 운 좋게 지난 주 EV9 출고차를 발견했다. 지난 주면 꽤 빠른 예약자가 구매했을 텐데, 신기한 차가 있어 찾아보니 EV9이었다. 아직 번호판도 달리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차라 그런지, 도장 상태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 좀 큰데? 생각보다 많이 컸다. 우측에 싼타페 구형이 있었는데, 굉장이 차이난다고 느껴졌다. 일부러 딜러가 차량을 탁송해주면서 일부러 다른 중형, 중대형 차 옆에 주차하지 않았나 싶다. 전기차의 특징과 요즘 차들의 디자인 특징인 깔끔한 파사드는 차를 좀 더 크고 웅장하다고 느끼게 했다. 좀 근본없는 파팅라인이 의문을 가지게 하지만, 기존에 없던 캐릭터라인은 재밌는 부분이었다. 착시로 보일 수있지만, 헤드라이트는 픽셀타입이긴 하지만, 원형의 LED가 나열되어 있는 형태이다. 찍고나.. 2023.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