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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나 좋자고 하는 일인데/Gather(IT)

갤럭시 Z 폴드5, 플립5 이제 쓸만한 플랙서블폰

by retruth 2023. 7. 27.

벌써 다섯 번째 시리즈의 갤럭시 플랙서블폰이 출시 되었다.

소비자로 테스트를 하는 듯한 완성도와 모션은

굉장히 불편하기도 했고, 삼성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의심스러울 정도였다.

 

그래도 옛 폴더폰의 추억과 충성고객들의 노력 덕분에

다섯 번째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일단,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된 영상을 보면,

화면의 평평한 정도가 꽤 괜찮아 졌다.

 

아직 왜 접어서 써야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플랙서블폰 시장에서 선구자이자, 판매 순위 1위를

계속해서 지킬 정도로 위치를 굳건히 하고 있다.

 

이제는 소비자로 테스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선택지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이다.

 

갤럭시 노트가 없어지면서 펜을 좋아하던

소비자들은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S펜도 지원하며, 사용성과 취향을 적절해

잡은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Z Fold5

 

폴드를 펼치면 대화면의 스케치북이 된다.

나와 같은 디자이너나 작가, 예술가 등

자신의 영감을 기록하고 스케치하기 적합하다.

애플을 쓰면서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두개 모두 사용하는데,

두 가지 장점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서 꽤 좋은 선택지가 된다.

당연히 펼쳤을 때의 대형 화면은 스마트폰을 들고자는

요즘 세대에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생각된다.

다만 떨어트렸을 때는 아무도 감당할 수 없다.

플립과 폴드 모두 삼성닷컴과 삼성강남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용컬러가 있다.

특히, 블랙 엣지부분이 특별하기 때문에 크롬 색상의 기본 색상에 비해 굉장히 메리트있다.

애플에서 플랙서블폰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삼성의 독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화질은 더 좋아지고, 카메라도 굉장히 좋아졌다.

특히, 접히는 힌지 부분의 개발자 피셜로

역대 보지 못했던 퀄리티를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연구를 하고 있는 친구의 피셜이니

이번에는 믿을 만한 정보이지 않을까?

갤럭시 Z Flip5

요즘 회사에서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중인데,

스마트폰 거치대가 있어야만 세워놓고 운동이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그냥 90도로 유지하는 것만으로 운동 시

화면을 보는 것 자체가 편하다.

 

운동 시에는 사실 대체할 제품이 없다. 물론 폴드로는

대체가 가능하지만, 그 외에는 없다.

이전 폰들의 솔리드한 전면 디자인을 원한다면 실망할 수 있지만,

폴더 에디션같은 전면 화면이 시원한 느낌을 준다.

때문에 전면의 활용도가 굉장히 상승했는데,

스케줄러를 보거나 꽤 스마트폰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셀카를 많이 찍는다면, 대체할 폰이 없다.

삼성닷컴이나 삼성강남에서 구매할 예정이라면,

비비드한 컬러를 구매할 수 있다. 접었을 때 후면의

솔리드는 단색의 예쁜 색감을 더욱 극대화 시킨다.

비스포크에서 원하는 색상을 선택하듯 비비드한 컬러 선태긍ㄹ 통해

좀 더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일반 색상은 조금 물빠진 색상같다.

너무 애플만 사용해서 삼성 로고가 어색하지만,

전용컬러 선택을 통해 매트한 블랙으로

힌지 색상을 조금 덜 튀게 할 수는 있다.


다섯 개의 시리즈 동안 정말 많이 발전했다.

앞으로 더 슬림해지는 방향과 접히는 부분의 매끄러움만이 남은 상황인데,

지금 시점에서 삼성의 최정점 기술력을 담은 플랙서블폰을 구매해보는 것은 어떨까?